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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J&J본부로부터 ‘최우수 임상연구상’ 수상

Jan 31, 2007

한국얀센,  J&J본부로부터 ‘최우수 임상연구상’ 수상

한국얀센이 국내에 유치해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국제임상시험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얀센은 전세계 존슨앤드존슨 내 49개 제약부문 계열사중 다국적 임상에 대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J&J본부로부터 ‘2006년 최우수 임상연구상(Annual Outstanding Performance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 임상연구상은 아태지역의 한국얀센, 유럽지역의 러시아얀센, 남미의 브라질얀센 등 3개사에만 주어졌다. 

한국얀센의 이번 수상은 국내의 연구진들과 한국얀센이 혼연일체가 돼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얀센은 지난해 혈액암, 정신분열병, 조울증, 간질 등에 관한 총 16개의 국제 1-3상 임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위해 한국얀센은 약 8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했다.

한국얀센은 2007년에도 상반기에만 2006년 동기간의 2배가 넘는 7건의 임상을 새로 시작하고 임상분야도 관상동맥질환과 감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임상 투자 규모를 2006년보다 50%이상 늘려나갈 방침이다.

최성구 한국얀센 상무는 “국제 임상을 유치하면 국내 의료진의 수준 향상 및 고급인력의 고용 확대 등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많은 국가가 유치경쟁을 벌인다”고 밝혔다.

또  “올해도 가능한 많은 국제임상시험을 한국에 유치함으로써 국내 기술향상에 기여코자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