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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새로운 인쇄 및 TV광고 선보여

Mar 11, 2007

타이레놀, 새로운 인쇄 및 TV광고 선보여

-‘두통이 삶에 대한 열정의 산물’이란 메시지 담아

- 감성적인 메시지와 독특한 광고 스타일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

 hspace=0 src=http://www.janssenkorea.com/news/image/tylenol_apt.jpg   

한국얀센이 모든 국민의 골치거리인 아파트를 소재로한 인쇄광고 ‘아파트’편과 TV광고 ‘수영강사’ ‘스튜어디스’ 등 2편을 선보였다.

인쇄매체에 선보인 ‘아파트’ 광고는 ‘여기선 아파트 때문에 걱정, 저기선 아파트 때문에 한숨. 치솟는 아파트 값에 대한민국이 온통 아파합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독자의 시선을 끌고 ‘그래도 당신의 머리만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며 타이레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TV용 광고는 기내에서 열심히 안전수칙을 알려주는 스튜어디스와 수영장에서 열정적으로 준비체조를 가르치는 수영강사를 등장시켰다. 그들의 얼굴 표정이 잠시 찌푸려지는가 싶더니 갑자기 그들의 머리 옆으로 어지럽게 엉킨듯한 실타래 모양의 아이콘이 떠오른다.

잠시 후 드러나는 상황은, 승무원 앞 좌석에서 시끄럽게 떠들며 장난치고 있는 어린 아이들과 수영강사의 준비체조를 어설프게 따라하는 할아버지, 아예 체조는 아랑곳하지도 않으시는 노인분들이다.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머리가 아플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당신이 머리 아픈 건 남보다 더 열정적이기 때문입니다”라는 멘트가 흐른다.

이번 인쇄 및 TV광고는 진통제 광고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해 화제를 낳았던 타이레놀의 광고 ‘열정’ 편의 두번째 작품이다. 1차 캠페인이 욕심내며 열정적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머리 아픈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주었다면, 이번 2차 캠페인은 머리가 아플 수 있는 구체적인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위트와 반전이 있는 스토리라인을 통해 재미를 주고자 하였다. 

진통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타이레놀의 브랜드 이미지와 ‘당신이 머리 아픈 건 남보다 더 열정적이기 때문’이라는 강력하고 독특한 광고 메시지가 잘 어우러져 표현됐다.

한국얀센은 이번 광고를 통해 진통제 타이레놀과 여성용 우먼스 타이레놀, 종합감기약 타이레놀 콜드-에스 등의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